시원한 여름 면 요리, 평양냉면 VS 함흥냉면 승자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6월,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인
면 요리의 인기가 다시 급상승 중입니다.
특히 ‘냉면’ 중에서도 평양냉면에 대한
압도적인 관심이 눈에 띄는데요.
이번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평양냉면을 포함한
여름 면 요리 트렌드를 검색량, 예약 방문 수,
웨이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여름철 대표 메뉴 ‘냉면’ 검색부터 방문까지 전방위 상승
올해는 초여름부터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었어요.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냉면 전문 매장 방문 고객 수는
이전 한 달 대비 3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냉면’ 검색량도 크게 올랐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
바로 냉면입니다.
평양냉면 압도적 1위! 2030의 선택은 담백한 맛
최근 한 달간,
‘평양냉면’ 검색량은 ‘함흥냉면’보다
무려 11배 이상 많았어요.
캐치테이블 유저의 검색 데이터를 보면,
냉면 안에서도 선택이 명확해졌습니다.
‘진한 고기 육수’보다는 ‘맑고 담백한 맛’에
더 마음이 움직이는 분위기예요.
연령별 데이터를 보면,
냉면 트렌드의 중심은 단연 MZ세대입니다.
평양냉면을 가장 많이 검색한 세대는
2030의 비중이 83.9%로 가장 많아요.
MZ세대의 관심은 실제 방문까지도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요.
2024년 냉면 전문점 방문 고객 수에서
20대 비중은 16.5%였는데,
2025년엔 22.6%까지 올라갔어요.
냉면은 이제 '더위를 식히는 음식'을 넘어,
젊은 세대의 ‘취향 메뉴’가 되고 있습니다.
소바·냉우동 수요도 증가 여름 한정 면 요리 찾는 고객↑
냉면 외에도, 냉우동, 메밀소바처럼
시원한 면 요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요.
최근 한 달 간, 냉우동 94.2%, 소바 59.1%로
높은 검색량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일식, 한식을 가리지 않고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가 중심이 되면서
여름 한정 메뉴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여름 면 맛집, 웨이팅 TOP 순위 진입
6월 셋째 주 기준,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은
일 평균 1,000명 웨이팅을 기록!
‘고기리막국수’, ‘팔당초계국수’, ‘대궐막국수’ 등도
웨이팅 TOP 100에 진입하며
면 요리 전문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하나,
시원하고 특색 있는 메뉴에 집중한 매장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위 피하기’에서 ‘취향 소비’로 진화하는 외식
예전엔 단순히 더위를 식히는 메뉴였다면,
이제 냉면은 개인의 취향과 취미로 소비되는
미식 메뉴로 진화하고 있어요.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인증샷, 리뷰, 큐레이션 콘텐츠와 결합되며
하나의 경험으로 냉면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 중입니다.
지금 냉면은 계절 메뉴를 넘어서
‘취향의 미식’입니다!
사장님을 위한 여름 면 트렌드 대응 전략
냉면 전문점이라면?
•
웨이팅 대응을 위한 테이블 회전율 높이기
•
인증샷 포인트 되는 인테리어나
플레이팅 준비 
한식/일식 매장이라면?
•
냉우동, 냉모밀, 초계국수 등
여름 한정 메뉴 구성
•
캐치테이블 내 상세페이지와 대표 이미지에
계절감 반영하기
여름 면 요리는 이제 단순히 시원해서
먹는 메뉴가 아닙니다.
고객의 기분, 취향, 루틴과 연결되는
전략적인 미식 메뉴로 진화하고 있어요.
특히 평양냉면을 중심으로 한
MZ세대의 계절 메뉴 소비 트렌드는
지속적인 매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원함을 넘어, ‘취향’까지 만족시키는
여름 운영 전략.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